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Haven & Hearth/공략 (문단 편집) === 본격적인 거처 공사, 그리고 목책 재료 모으기 === 적당히 살만한 곳을 찾았다면, 이제 사유지로 지정해야 한다. 사유지 지정에는 '소유지 주장(Yeomanry)'이라는 기술이 필요하다. 필요 LP는 4000. 사유지를 지정할 때는 사유지 말뚝이란 걸 박는데, 재료는 아름다운 꿈 1개, 뼈 4개, 나무 장작 5개, 돌 4개다. 이 중 아름다운 꿈은 드림 캐쳐(Dream Catcher)라는 걸로 생산하는 아이템으로, 20분마다 1개가 생성되며 최대 2개까지 쌓인다. 이건 버리면 땅에 떨어지지 않고 사라져버린다. 아름다운 꿈은 망한 집터에서 아직 안 망가진 드림 캐쳐를 찾거나 했을 때 모아두자. 드림 캐쳐를 직접 만들어도 되며, 재료는 큰 가지 4개랑 끈 2개다. 이 사유지 말뚝을 박으면 초반엔 그 주변 5*5칸만이 자신의 땅이 된다. 이건 사유지 말뚝을 클릭해서 LP로 구매할 수 있다. 소모 LP는 한 타일 당 10이며, 동서남북으로 줄 형태로만 추가할 수 있다. 즉 오로지 사각형 모양의 사유지만 만들 수 있다. 참고로 깔끔하게 정리된 걸 원한다면, 사유지 말뚝을 박기 전에 우선 평탄화를 하고 바닥에 돌을 깐 다음 실행하자. 한 번 사유지 말뚝을 박으면 그 아래는 평탄화나 돌 깔기가 불가능하다. 그리고 아름다운 꿈으로 새 허스 파이어도 만들 수 있다. 재료는 나뭇가지 5개랑 아름다운 꿈 1개로, 새로 하나를 만들면 그 전의 허스 파이어는 그냥 장작 더미가 되며 이건 그냥 모닥불로 쓸 수 있다. 사유지 내부라면 이제 누군가 작정하고 범죄 행위를 하지 않는 한은 물건을 부수거나 훔쳐갈 수 없다. 이 정도면 지나가던 사람이 그냥 터는 일은 거의 안 일어난다고 보면 된다. 다만 사유지 지정을 한다고 바로 이렇게 되는 건 아니고, 사유지 말뚝의 쉴드가 채워져야 가능하다. 막 지은 사유지 말뚝은 쉴드를 채우는 게 불가능하다. 쉴드도 LP를 소모하여 채운다. 하지만 고작 이 정도 가지고는, 여전히 누군가 맘 먹고 범죄행위를 하기만 하면 털린다. 그래서 지어야 하는 게 바로 목책이다. 목책과 비슷한 것으로 울타리도 있으나, 이건 쉽게 부숴진다. 몹도 부술 수 있다. 반면 목책은 맨손으로 부수기엔 매우 높은 힘 스탯이 필요하고, 사유지 범위 내에 있다면 힘이 아무리 세더라도 작정하고 배터링 램 같은 걸 만들지 않으면 목책을 부술 수 없다. 몹은 아예 못 부수고 말이다. 그래서 목책으로 집을 보호하면 누군가 정말로 당신이 밉거나 귀중품이 있는 게 아니면 어지간해서는 안전하다. 목책보다 더 단단한 것으로 벽돌벽도 있으나 이건 금속도 들어가서 초반엔 만들 수 없다. 결론은 우선은 목책을 지어야 한다는 것. 목책을 짓는 데 필요한 재료는 장작 100개, 가죽 10개, 본 글루 2개, 밧줄 5개다. 장작 100개는 주변 나무 두 세 그루 베면 금방 모은다. 밧줄은 개당 끈 10개로 만들고 밧줄 제작기도 있어야 하니 다소 만들기 어렵지만 어쨌든 열심히 끈 재료를 모으면 만들 수 있다. 탐사 능력치를 열심히 올려서 줄로 쓸 수 있는 재료를 잔뜩 모으거나 망한 집터에서 대마나 아마 섬유, 그리고 짚 6개로 만드는 짚끈을 모아도 된다. 본 글루는 뼈 10개를 솥으로 삶아서 만든다. 혹시 금속 솥을 주웠다면 대박이고, 그게 아니더라도 점토 25개랑 장작 3개로 점토 솥을 만들면 된다. 뼈 10개는 닭 등을 잡아 열심히 모아두자. 솥에 나뭇가지를 장작으로 넣고 불을 붙이면 5분 정도 기다린 뒤 물이 끓으며, 이 때 뼈 10개를 쥔 채 제작 탭에서 본 글루 만들기를 누르면 된다. 가장 모으기 힘든 재료는 가죽이다. 가죽은 그냥 가죽이 아니고 '무두질된 가죽', 즉 Leather여야 한다. 이걸 만들려면 우선 동물의 생가죽을 얻어야 한다. 가장 잡을만한 건 다람쥐랑 고슴도치다. 둘 다 플레이어가 가까이가면 도망가는데, 3단 달리기보다 약간 느려서 장애물에 막히지만 않으면 쉽게 잡을 수 있다. 고기랑 내장은 인벤토리가 모자라면 버리더라도 생가죽은 반드시 챙겨두자. 다람쥐는 추가로 꼬리를 주는데, 이것도 손질하면 스터디템이 되며, 무두질은 불가능하지만 말린 가죽으로 취급된다. 고슴도치는 조금 주의해야 하는게, 고슴도치를 잡을 때와 해체할 때 가시에 찔리는 부상을 입어 생명력이 깎인다. 부상을 입지 않기 위해서는 멀리서 전투를 건 다음 쫓아가며 펀치를 연사하면 된다. 반격을 하지 않는데다 체력도 낮은 편이므로 갓 만든 캐릭터라도 고슴도치 정도는 쉽게 잡을 수 있다. 또 약한 몹으로 토끼랑 두더지가 있는데, 이 둘은 저 둘 보단 잡기가 어렵다. 토끼는 3단 달리기보다도 빨라서 4단으로 전력질주하거나, 보트를 타고 가다가 얕은 물가에 나와있는 걸 잡거나 해야한다. 나중이라면 원거리 무기로 잡는 것도 가능하지만 어쨌든 초반엔 잡기 힘들다. 두더지는 느리긴 한데 플레이어가 가까이 오면 땅을 파고 순간이동 하듯 도망을 간다. 파고 나오는 방향은 랜덤. 다만 쿨타임이 있는지 그렇게 연속으로 쓰진 않으니 잡으려면 잡을 수는 있다. 이 때 남의 사유지 안으로 도망칠수도 있으니 조심하자. 가죽은 총 10개가 필요해서, 이런 동물들을 잡는 데 시간이 꽤나 걸릴 것이다. 혹시 정말 운이 좋으면 누군가 버리고 간 동물 시체에서 생가죽을 얻을수도 있다. 여우나 오소리 등 좀 큰 동물들은 생가죽도 인벤토리 2칸을 차지하도록 크고, 이건 가죽(Leather)이 동시에 2개가 만들어진다. 멧돼지나 곰 등 더 큰 동물은 4개를 준다. 다만 이런 동물 시체는 정말 운이 좋아야 찾을 수 있으니 보통은 그냥 다람쥐나 고슴도치를 잡자. 이렇게 모은 피묻은 생가죽을 우선 말려야 한다. 이건 Drying frame이라는 걸 제작해야 한다. 재료는 큰 가지 2개, 나뭇가지 5개, 끈 2개. 만들어서 우클릭해보면 총 4칸의 공간이 있고, 여기에 생가죽을 널면 이제 말리기 시작한다. 이건 현실시간으로 무려 8시간이나 걸리니, 자기 전에 해놓던가 하자. 참고로 다람쥐 꼬리도 여기서 말릴 수 있다. 이 Drying frame은 적어도 사유지를 짓고 그 사유지에 쉴드를 채운 다음에나 만들자. 안 그러면 지나가던 아무나 털어갈 수 있고, 금속같은 더 귀한 자원을 제외하면 거의 반드시라 해도 좋을 정도로 제일 먼저 털어가는 물건이다. 이렇게 말리면 이제 말린 생가죽이 된다. 이것 만으로도 여러 물건을 만들 수 있다. 그러나 우선 가장 먼저 필요한 건 목책이다. 다음으로 만들어야 하는 건 Tanning tub이라는 물건이다. 재료는 판자 4개, 장작 2개. 그 다음 여기에 물을 채워야 한다. 물은 판자 2개로 양동이를 만들어 퍼서 부으면 된다. 양동이는 한 번에 10L씩 퍼는 대신, 물을 담고 있을 때는 인벤토리에 넣지 못하고 한 손에 들어야 한다. 뼈톱을 잠시 빼두던가 하자. 또는, 판자 5개로 만드는 배럴에 물을 담은 다음 그걸 든 상태로 물을 채우면 한번에 100L씩 들고 다닐 수 있기에 이 과정을 좀더 편히 할 수 있다. 자신이 내륙에 자리잡았고 아직 우물을 안 만들었다면, 수레를 만들고 거기에 Tanning tub을 실어나르면 된다. 물을 부은 Tanning tub에 나무껍질을 우클릭해서 넣으면 이제 무두질 용액이 된다. 나무껍질은 9개까지 들어간다. 나무껍질 하나를 들고 Shift+우클릭을 하면 연속으로 여러 개를 넣을 수 있다. Tanning tub에는 총 4칸의 인벤토리가 있다. 여기에 말린 가죽을 넣으면 이제 무두질이 시작된다. 문제는 무두질엔 현실 시간으로 '''30시간'''이 걸린다. 따라서 설명을 제일 마지막에 했지만 기왕이면 우선 이걸 가장 먼저 해 놓고 나서 다음 날 이제 밧줄 재료를 모으던가 하는 식으로 해야한다. 혹은 목책 지을 자리에 미리 돌을 깔아 다듬어놓자. 참고로 평탄화는 잘 해놔야 한다. 땅의 높이가 0.4m 이상 차이가 나면 목책 건설이 불가능하다. 정 헷갈리면 우선 울타리 짓기로 연습삼아 만들어보던가 하면 된다. 울타리는 짓는데 드는 재료도 나무 관련 뿐이고 부수기도 쉽다. 건설이 가능한지 확인하는 것도 목책이랑 똑같기 때문에, 미리 건설이 가능한지 확인하는 데에도 제격이다. 목책을 짓는데에는 나무도 많이 필요하니, 미리 주변의 나무를 베어다가 통나무나 나무 장작을 모아놓아도 된다. 참고로 건설을 할 때 인접한 타일에 건설에 필요한 재료가 있을 경우 자동으로 그 재료를 소모한다. 따라서 목책을 지을 경계선에 인접한 타일 곳곳에 미리 장작 더미를 만들어두면 유용하다. 목책을 지을 경계선을 따라 돌을 쭉 깔아두는 것도 잊지 말자. 하는 김에 사유지 내부에도 어디를 어떻게 쓸 지 생각해서 돌을 미리 깔아두면 좋다. 하다못해 Drying frame을 지을 때에도 미리 돌을 깔고 지으면 보기에 깔끔하다. 사실 보기 좋은 것 이상으로 위에 지어진 건축물의 내구도 소모도 줄어드는 이점이 있기에 작물이나 나무 농사를 지을 곳 외에는 어지간한 곳은 다 돌을 까는 게 좋다. 혹시 잘못 깐 곳이 있으면 Stomp to dirt로 도로 흙 땅으로 바꿀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